1006회 당첨번호 - (8) (11) (15) (16) (17) (37) 보너스 번호 (36)
1006회 10회 이상 장기 미출수 - 5 21 23 26 31 34 36 40 41
1006회 5회~9회 장기 미출수 - 2 3 9 11 16 19 22 28 32


장기 미출수가 다시 부진을 보였습니다. 지난 한 달간 꾸준히 많은 출현을 기록해 왔던 장기 미출수는 이번 1006회 추첨에서 2개 출현에 그치면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렇지만 이 부진이 장기적인지 아닌지에 대해서는 아직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물론 장기 미출수의 번호 수가 아직도 평균 수준에 도달하지 못하였다는 점은 향후 추첨에서 충분한 고려 사항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두 장기 미출수들의 승패는 또 다시 5회~9회 장기 미출수에 무게 중심이 쏠렸습니다. 5회~9회 장기 미출수가 2:0 승리를 거두면서 최근 5회 기준 5연승을 기록하게 된 것입니다. 이는 5회~9회 장기 미출수가 강력한 결과를 뽐내던 983회~991회 기간에도 기록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승리를 거둔 5회~9회 장기 미출수는 종전과 다르게 8회-9회 장기 미출수의 출현에 기댔습니다. 8회 장기 미출수 16번과 9회 장기 미출수 11번이 각각 출현에 성공하면서 5회~9회 장기 미출수들의 승리를 이끈 것입니다. 그 동안 출현을 이끌어 오던 6회-7회 장기 미출수들의 연속 출현이 4회에서 중단된 것은 아쉬운 일. 그러나 이들의 아쉬움을 그 동안 부진에 빠져 있던 8회-9회 장기 미출수들이 확실하게 풀어주는 모습이었습니다. 특히 9회 장기 미출수는 출현하지 않았다면 10회 이상 장기 미출수로 전환되었을 것이기에 출현의 가치가 더 크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4회 연속 3개 출현이 중단된 것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반면 10회 이상 장기 미출수는 지난 998회 추첨 이후 8회만에 전멸하고 말았습니다. 출현이 이어지던 기간 동안 평균 1.43개의 출현을 기록하며 나쁘지 않은 결과를 기록한 10회 이상 장기 미출수지만, 해당 기간 1승 2무 4패를 기록한 것이 치명적입니다. 특히 그 동안 10회 이상 장기 미출수들의 출현을 이끌던 16회 이상 초장기 미출수들이 3회 연속 출현 실패, 최근 6회 기준 단 1회 출현에 그치면서 가라앉고 있는 10회 이상 장기 미출수들을 부진에서 건져올리지 못하고 있는 것이 크다 하겠습니다.

이렇게 5회~9회 장기 미출수들에게 유리한 결과가 이어지면서 최근 10회 기준 결과는 5회~9회 장기 미출수 기준 6승 2무 2패, 출현 횟수 20:11이 되었습니다. 출현 승패로 보나 출현 득실로 보나 5회~9회 장기 미출수의 우위가 확연한 상황입니다. 특히 최근 7회 결과만 놓고 보면 5승 2무에 출현 횟수 17:7이라 더 차이가 커지는 모습. 반전이 필요한데 쉽지 않은 10회 이상 장기 미출수입니다.


- 1007회 장기 미출수

다가올 1007회 추첨에서 전체 장기 미출수들은 22개 번호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1006회 추첨의 번호 수 18개에 비해 4개가 증가한 것입니다. 오랜만에 다수의 유입 번호를 받아들인 장기 미출수들입니다. 22개의 번호는 10회 이상 장기 미출수 9개, 5회~9회 장기 미출수 12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승리를 거둠과 동시에 4회 장기 미출수 6개가 대거 유입된 결과 번호 수에서도 우위를 점하고 있는 5회~9회 장기 미출수들입니다.



4회 미출수 6개가 온전하게 5회 장기 미출수로 전환되면서 두 장기 미출수 사이의 균형이 크게 무너졌습니다. 비록 10회 이상 장기 미출수가 빨간 공에서 3:2, 회색 공에서 4:1로 앞서있으며 녹색 공에서도 1:1로 맞서며 공 색 자체의 우열 관계는 동등한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세부 결과를 보면 5회~9회 장기 미출수가 노란 공에서 5:1, 파란 공에서 4:0 우위를 보이면서 빨간 공-회색 공에서 발생한 격차를 메우고도 남을 정도가 됩니다. 그 결과 지난 998회 추첨 이후 처음으로 우위를 점하는데 성공한 5회~9회 장기 미출수입니다.



크게 벌어진 차이로 인해 불리해진 10회 이상 장기 미출수. 10회 이상 장기 미출수에게는 번호가 몰려 있는 31번~36번 구간, 40번~42번 구간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해당 구간은 10회 이상 장기 미출수가 각각 3:1, 2:1로 앞서 있는 구간입니다. 10회 이상 장기 미출수가 특출나게 우위를 점한 데이터가 해당 구간과 해당 구간을 위시한 고번호를 제외하면 거의 없는(1끝, 홀수) 상황이라 중요성이 강조될 수 밖에 없겠습니다. 하지만 이들에게 의존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반면 5회~9회 장기 미출수는 풍부한 번호 수에 기반하여 짝수-저번호-이웃수에서 10회 이상 장기 미출수 대비 최대 5배에 달하는 번호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다수 데이터에서 우위를 확보하는 모습입니다. 이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띈다 할 수 있는 데이터는 바로 2끝. 2끝은 소속 번호 5개가 모두 5회~9회 장기 미출수에 속해 있을 정도로 5회~9회 장기 미출수와 밀접한 관련을 보이고 있습니다. 따라서 2끝이 출현에 성공해 준다면 연승을 이어가는데 한 층 수월해질 5회~9회 장기 미출수가 되겠습니다.



- 1007회 장기 미출수 산정 방식
10회 이상 장기 미출수: 996회 혹은 그 이전의 출현이 마지막 당첨 번호 출현인 번호들
5회~9회 장기 미출수: 997회~1001회 사이 출현이 마지막 당첨 번호 출현인 번호들


- 최장기 미출수

40번: 37회 연속 미출현

- 장기 미출 유의 구간

2번~6번(10회 이상 장기 미출수 1개 / 5회~9회 장기 미출수 3개)

9번~14번(10회 이상 장기 미출수 0개 / 5회~9회 장기 미출수 4개)

19번~23번(10회 이상 장기 미출수 2개 / 5회~9회 장기 미출수 3개)

저합계가 연속 출현에 성공했습니다. 이번 1006회 추첨에서 합계가 104를 기록하면서 저합계가 기세를 올린 것입니다. 이는 119가 기록되었던 지난 1005회 추첨에 비해 15가 하락한 결과입니다. 저합계 입장에서는 지난 996회 추첨부터 이어지던 합계의 등락이 마침내 중단되면서 2회 연속 합계 하락이 관측된 덕분에 연속 출현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이로서 고합계의 추격으로부터 한 숨 돌릴 수 있게 된 저합계입니다.



이번 추첨은 저합계에게 유리한 추첨이었습니다. 저번호가 5개나 등장하면서 번호 수부터 압도한 것입니다. 그러나 아쉬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저번호 5개 출현 시 합계의 이론적 출현 기대치가 91.5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합계가 104를 기록한 것입니다. 이는 15번-16번-17번을 위시한 높은 저번호들이 연이어 등장하였으며, 나머지 저번호도 8번-11번으로 그다지 눈에 띌 정도로 작지 않았다는 점 때문일 것입니다. 옥의 티라 할 수 있는 부분.



어쨌든 저합계가 승리를 거두면서 최근 10회 기준 결과는 저합계의 6:4 우위가 이어졌습니다. 2022년 기준 결과 역시 저합계가 7:4 우위를 유지하는 모습. 특히 고합계의 연속 출현을 중단시킨 이후 다시 저합계가 연속 출현을 기록한 터라 저합계의 출현에 대한 기대감이 더 클 수 밖에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고합계의 기세를 꺾는데 성공한 저합계. 저합계는 작년 대승을 재현하기 위해 1분기를 잘 마무리 지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합계 99~109 구간 출현 이후 71회의 분석 사례에서 저합계는 34회 출현에 그치며 37회 출현의 고합계에 밀리고 있는 모습. 차이가 크다고 보긴 어렵지만 어쨌든 패배는 패배입니다.

우위를 보이고 있는 고합계는 합계 161~205 구간이 많은 출현을 쓸어 담고 있습니다. 해당 구간 내에서 합계 176~180 구간을 제외한 모든 구간이 기대 이상의 출현을 보이고 있는 합계 161~205 구간은 누적 출현 횟수 24회를 쓸어 담으면서 이론적 출현 기대치(15.7회) 대비 1.5배 이상 많은 출현을 기록하는 중입니다. 그리고 이를 합계 141~145 구간이 8회 출현을 기록하며 든든하게 지원사격 하는 모습. 비록 합계 146~160 구간이 심각한 부진(누적 출현 3회, 기대치 대비 24% 수준)을 보이고 있지만, 나머지 구간들이 제 몫을 해주면서 우위를 유지하고 있는 고합계입니다.

반면 저합계는 합계 126~135 구간이 누적 출현 11회를 기록하며 출현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합계 111~120 구간 역시 누적 출현 8회를 기록하며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이는 중. 그러나 이들이 벌어둔 기대치 대비 다출 횟수 2.97회를 합계 121~125 구간이 다 깎아 먹으면서(-3.111회)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합계 110 이하 구간에서 합계 81~85 구간 정도를 제외하면 특별히 눈에 띄는 구간이 없으므로 합계 121~125 구간의 부진은 뼈 아픈 부분이라 할 것입니다.

저합계 입장에서 그나마 다행인 부분은 합계 99~109 구간 출현 이후 최근 사례에서 저합계가 선전하고 있다는 부분. 비록 가장 최근 사례(998회-1002회)에서 승기를 빼앗겼지만, 최근 10회로 보면 5:5 균형은 맞추고 있는 모습입니다. 다만 합계 99~109 구간 출현 이후 사례에서 저합계의 발목을 잡고 있는 합계 121~125 구간이 출현에 지속적으로 실패하고 있다는 점이 거슬리는 부분이라 하겠습니다.

- 1007회의 기대치 대비 주요 우위 구간

저합계: 합계 126~135

고합계: 합계 141~145 / 합계 161~175

1005회 당첨번호 - (8) (13) (18) (24) (27) (29) 보너스 번호 (17)
1005회 10회 이상 장기 미출수 - 5 21 23 26 27 31 34 36 40 41
1005회 5회~9회 장기 미출수 - 3 9 11 13 16 18 24 28


장기 미출수들이 연초 불안정했던 출현을 극복하고 있습니다. 전체 장기 미출수들은 이번 1005회 추첨에서 도합 4개 출현을 기록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최근 1개월 기준 4개-4개-5개-4개 출현을 기록하고 있는 장기 미출수들은 이미 평균 출현 개수 3개를 훌쩍 뛰어 넘은 상황(평균 3.2개)입니다. 오랜만에 맞는 장기 미출수들의 출현 호황이 언제까지 이어질지도 관심사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승리는 또 다시 5회~9회 장기 미출수들에게 돌아갔습니다. 5회~9회 장기 미출수들은 3개 출현에 성공하면서 1개 출현에 그친 10회 이상 장기 미출수들을 또 다시 압도했습니다. 벌써 4연을 거두는데 성공한 5회~9회 장기 미출수들입니다.

5회~9회 장기 미출수들은 최근 5회 연속으로 10회 이상 장기 미출수들에 비해 적은 번호를 보유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나 1001회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이후 내리 4연승을 거두고 있습니다. 이번 1005회 추첨에서도 고작 8개 번호를 보유하는데 그쳤던 5회~9회 장기 미출수들입니다. 그러나 5회~9회 장기 미출수들은 놀랍게도 5회 장기 미출수 18번, 6회 장기 미출수 13번, 7회 장기 미출수 24번이 각각 출현에 성공했습니다. 8개 번호로 3개 출현에 성공한 것입니다. 5회~9회 장기 미출수가 이렇게 많은 출현을 기록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6회-7회 장기 미출수들의 연속 출현 때문입니다. 6회-7회 장기 미출수들은 최근 4연승 기간 동안 매 회 당첨 번호를 배출하면서 승리를 이끌고 있습니다.

반면 10회 이상 장기 미출수들은 또 다시 1개 출현에 그치며 패배를 맛 봤습니다. 10회 장기 미출수 27번이 출현에 성공했지만 그 뿐이었다는 점이 문제. 최근 5회에서 꾸준히 최소 10개의 번호를 보유 해 온 10회 이상 장기 미출수들은 해당 기간 1개-1개-1개-2개-1개 출현에 그치면서 1004회를 제외하면 이름값에 미치지 못하는 결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고난을 겪고 있는 10회 이상 장기 미출수인데 번호 수 측면에서 딱히 돌파구도 나오지 않는다는 점이 더 큰 문제일 것입니다.

5회~9회 장기 미출수들의 연승이 이어지면서 최근 10회 기준 결과 역시 차이가 조금씩 벌어지고 있습니다. 출현 승패는 5승 2무 3패로 변화가 없지만, 출현 횟수의 경우 5회~9회 장기 미출수들이 19:13으로 크게 앞서 가고 있습니다. 특히 향후 4회의 추첨에서 10회 이상 장기 미출수 승리 사례가 모조리 빠져 나갈 예정이라 차이가 더 벌어질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 1006회 장기 미출수

다가올 1006회 추첨에서 전체 장기 미출수들은 18개 번호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1005회 추첨의 장기 미출수와 동일한 수효입니다. 그런데 세부 결과에서 변동이 있었습니다. 5회~9회 장기 미출수들이 1개 증가한 9개 번호를 보유한 반면 10회 이상 장기 미출수들은 1개 번호가 감소하여 9개 번호를 보유하게 된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두 장기 미출수가 동일한 번호 수를 보유하고 있는 것인데, 최근 연패를 기록한 10회 이상 장기 미출수 입장에서는 귀신이 곡할 노릇일 것입니다.



두 장기 미출수들의 번호 수가 마침내 동일해졌습니다. 그런데 각자가 우위를 보이는 공 색은 오히려 더 확연하게 분리되었습니다. 5회~9회 장기 미출수들은 노란 공에서 3:1 우위를, 파란 공에서 3:0 우위를 점하면서 저번호 내에서 많은 번호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반면 10회 이상 장기 미출수들은 빨간 공에서 3:2 우위를 비롯하여 회색 공에서 4:1, 녹색 공에서 1:0 우위를 점하는 모습입니다.



고번호와 저번호의 명확한 분리가 관측되고 있는 1006회. 실제 결과를 보면 5회~9회 장기 미출수는 저번호에서 7:2 우위를, 10회 이상 장기 미출수는 고번호에서 7:2 우위를 보이면서 치열한 대치를 하고 있습니다. 차라리 서로 5:4 비율로 번호를 나눠 가진 홀수-짝수의 대치가 안정적이어 보일 정도. 그러나 고번호-저번호가 워낙 유별난 것이지 사실 다가올 1006회 추첨은 각 데이터들이 특정 장기 미출수쪽에 줄을 서고 있는 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오히려 4:4 균형을 이루고 있는 소수가 특이할 정도입니다. 따라서 다가올 1006회 추첨은 이렇게 균형을 맞추고 있거나 균형에 가까운 데이터들의 출현 결과를 살펴 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 1006회 장기 미출수 산정 방식
10회 이상 장기 미출수: 995회 혹은 그 이전의 출현이 마지막 당첨 번호 출현인 번호들
5회~9회 장기 미출수: 996회~1000회 사이 출현이 마지막 당첨 번호 출현인 번호들


- 최장기 미출수

40번: 36회 연속 미출현

- 장기 미출 유의 구간

19번~23번(10회 이상 장기 미출수 2개 / 5회~9회 장기 미출수 2개)

31번~36번(10회 이상 장기 미출수 3개 / 5회~9회 장기 미출수 1개)

저합계가 일단 고합계의 기세를 틀어 막는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1005회 추첨에서 합계가 119를 기록하면서 저합계가 반격에 성공한 것입니다. 이는 172가 기록되었던 지난 1004회 추첨에 비해 53이라는 높은 수치가 감소한 결과. 합계 등락이 연속해서 관측되고 있었던 상황에서 합계 변동이 평균에 비해 높은 값을 기록한 것이 저합계 승리의 요인이었습니다. 이로서 일단 올해 우위를 지켜내는데 성공한 저합계입니다.



사실 이번 1005회 추첨은 이 정도로 저합계에 크게 기울 합계가 아니었습니다. 일단 고번호-저번호가 3:3 균형을 이룬 상황이라, 비록 불리하다고는 하지만 고합계가 출현에 성공할 여지도 충분히 있었습니다. 그러나 실제 결과에서 고번호는 그 여지를 전혀 살리지 못하는 모습. 저번호가 13번-18번을 당첨 번호로 배출하면서 알아서 실수를 해 줬음에도 불구하고, 고번호는 24번-27번-29번이라는 역대급으로 낮은 못난이 3형제를 배출해 버리면서 무덤을 팠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연속 출현의 중단으로 이어졌습니다.



이로서 총 10회가 진행된 2022년 추첨에서 저합계는 6:4 우위를 지키게 되었습니다. 작년 말 저번호의 출현이 급증한 이후로만 놓고 보면 3개월 기준 9:4로 크게 앞서 있는 모습. 일단 고합계의 연속 출현을 중단시킨 저합계는 장기적인 우위 유지를 위해 남은 3월의 추첨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해야 할 것입니다.



저합계의 우위가 이어지다 고합계의 급격한 추격으로 말미암아 치열한 경쟁이 예정되어 있는 고합계와 저합계. 이를 반영하듯, 합계 116~122 구간 출현 이후 73회의 분석 사례에서는 고합계와 저합계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저합계가 우위이긴 한데 37회 출현으로 36회 출현의 고합계에 불과 1회 차이로 앞서 있는 것이 그 증거입니다.

어쨌거나 우위를 점하고 있는 저합계. 그러나 실제 구간별 결과를 보면 이것이 우위를 점한 합계인지 의구심이 들 수준의 적은 출현을 보이고 있습니다. 3회 출현 트리오 합계 91~105 구간이 존재하긴 하지만, 이들을 제외한 나머지 주력 출현 구간들의 출현이 부진 일변도입니다. 합계 106~135 구간을 보면 이론적 출현 기대치가 약 23.7회인데, 실제 출현 횟수는 18회에 그칠 정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합계가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원인은 합계 136~137 구간이 많은 출현을 기록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합계 137은 4회의 출현을 쓸어 담으면서 저합계의 출현을 든든하게 지탱해주는 모습입니다.

구간별 출현 배치가 이렇다 보니, 오히려 기대치 대비 다출 구간의 위력은 고합계가 더 강해 보입니다. 합계 156~165 구간이 11회 출현을 합작하고 있으며, 합계 138~145 구간도 괜찮은 출현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기대치 대비 부진 구간들 역시 적지 않은 출현을 기록하면서 고합계에 출현을 보태주고 있는 모습. 출현 횟수와 달리 출현 배치에서 강점을 보이는 고합계라 하겠습니다.

다만 최근 결과는 저합계가 유리합니다. 저합계는 합계 116~122 구간 출현 이후 최근 3회의 추첨에서 105-90-98을 나란히 배출 시키면서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이전 결과를 살펴 봐도 최근 결과는 전반적으로 저합계에 유리한 모습. 과연 고합계가 이 불리한 상황을 구조적 우위를 통해 극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가는 부분입니다.

- 1006회의 기대치 대비 주요 우위 구간

저합계: 합계 136~137

고합계: 합계 138~145 / 합계 156~165

1004회 당첨번호 - (7) (15) (30) (37) (39) (44) 보너스 번호 (18)
1004회 10회 이상 장기 미출수 - 5 21 23 26 30 31 34 36 37 40 41
1004회 5회~9회 장기 미출수 - 7 11 13 15 16 24 27 44


장기 미출수들이 놀라운 출현을 기록했습니다. 전체 장기 미출수들은 이번 1004회 추첨에서 도합 5개 출현에 성공했습니다. 최근 3회 기준 4개-4개-5개 출현을 기록하면서 그 전에 기록되었던 부진을 확실하게 극복하는 모습. 롤러코스터를 끊어냄과 동시에 바로 다출을 기록하면서 장기 미출수들의 기세가 하늘을 찌르고 있습니다. 그 결과 2022년 기준 장기 미출수들의 평균 출현 개수 역시 마침내 3개를 넘어섰습니다.



전체 장기 미출수들이 오랜만에 홀수개 출현을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이로 인해 승패는 또 다시 갈렸습니다. 승리를 거둔 것은 놀랍게도 5회~9회 장기 미출수들이었습니다. 5회~9회 장기 미출수들은 또 다시 3개 출현에 성공하면서 3:2 승리를 거뒀습니다. 적은 번호 수에도 불구하고 극적인 반격에 연속해서 성공하고 있는 5회~9회 장기 미출수입니다.

승리를 거둔 5회~9회 장기 미출수. 지난 1003회 추첨에 이어 또 다시 6회-7회 장기 미출수들의 압도적인 출현이 빛났습니다. 이번 1004회 추첨에서는 아예 6회 장기 미출수가 두 개의 당첨 번호(7번-44번)를 당첨 번호로 배출하면서 출현을 이끄는 모습. 여기에 7회 장기 미출수 15번이 힘을 보태면서 5회~9회 장기 미출수는 3회 연속 3개 출현에 성공하게 되었습니다. 6회-7회 장기 미출수는 최근 5회~9회 장기 미출수가 3회 연속 3개 출현에 성공하고 있는 동안 계속해서 당첨 번호를 배출하면서 승리를 이끌고 있는 미출수들입니다. 다른 장기 미출수들도 출현이 존재하긴 하지만, 6회-7회 장기 미출수만큼 강력한 모습은 보이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가치가 큰 장기 미출수들입니다.

그래도 10회 이상 장기 미출수들 역시 지난 2회와 다르게 무기력한 결과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11개 번호를 보유한 상태에서 2개 출현을 기록했기에 분명 기대 이상의 결과였습니다. 그러나 5회~9회 장기 미출수가 3회 연속 3개 출현이라는 파격적인 결과를 보이면서 패배를 면할 수 없었습니다. 어느덧 3연패를 당해버린 10회 이상 장기 미출수. 그래도 16회 이상 초장기 미출수가 출현을 기록하지 못한 가운데 13회-15회 장기 미출수가 각각 당첨 번호를 배출하면서 향후 추첨에 대한 기대감은 가질 수 있는 결과였습니다.

10회 이상 장기 미출수는 불리한 상황에 처해 있으므로 반격이 시급합니다. 최근 10회 기준 10회 이상 장기 미출수들은 출현 승패 3승 2무 5패에 출현 횟수 13:18로 5회~9회 장기 미출수에 크게 뒤져 있습니다. 특히 불과 최근 3회에서 3연패에 4:9로 크게 밀린 것이 결정적입니다. 해당 기간 꾸준히 더 많은 번호를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아쉬움이 더 클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 1005회 장기 미출수

다가올 1005회 추첨에서 전체 장기 미출수들은 18개 번호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1004회 추첨 기준 번호 수였던 19개에 비해 1개가 감소한 수치입니다. 감소분은 10회 이상 장기 미출수에서 발생했습니다. 패배를 기록했는데 번호 수까지 감소하면서 이중고에 빠진 10회 이상 장기 미출수입니다. 그래도 다가올 1005회 기준 10개 번호를 보유하며 8개 번호 보유에 그치고 있는 5회~9회 장기 미출수에는 앞서 있으므로 충분히 연패를 끊어낼 수 있는 상황이긴 합니다.



번호 수 변동은 크지 않았지만, 공 색 배치는 일부 바뀌었습니다. 의외로 번호 수가 적었던 노란 공-녹색 공에서 변화가 관측되는 모습. 기존 1:1이었던 노란 공과 녹색 공이 각각 5회~9회 장기 미출수(노란 공 2:1)-10회 이상 장기 미출수(녹색 공 1:0) 우위 공 색으로 전환되었습니다. 반면 장기 미출수가 다수 밀집되어 있는 파란 공(5회~9회 4:0 우위)-빨간 공(10회 이상 4:2 우위)-회색 공(10회 이상 4:0 우위)은 우위 공 색에 있어 변동이 없는 모습. 다만 공 색 내 번호 수 차이가 변화했다는 점은 주시할만한 부분으로 보입니다.



번호 수 차이가 줄어들면서 여러 데이터들이 점차 균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소수-합성수-3배수의 경우 모든 데이터들이 1개 이내의 차이를 보이며 균형이 관측되는 모습. 그렇기 때문에 두 장기 미출수가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 고번호-저번호는 다가올 1005회 추첨에서 가치가 커 보입니다. 고번호는 10회 이상 장기 미출수가 8:2 우위를, 저번호는 5회~9회 장기 미출수가 6:2 우위를 점하고 있으므로 참고해야 할 것입니다.

또 다른 주요 데이터는 바로 1끝과 8끝. 소속 번호 5개 중 4개가 장기 미출수인 1끝은 10회 이상 장기 미출수가 3:1로 앞서 있습니다. 반면 소속 번호 4개 중 2개가 장기 미출수인 8끝은 5회~9회 장기 미출수가 2:0 우위를 점하고 있는 모습. 이외에는 이 정도로 큰 차이를 보이는 끝수가 없으므로 1끝-8끝의 출현 여부는 끝수 내 장기 미출수 경쟁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외에 이웃수 역시 10회 이상 장기 미출수가 3:1 우위를 보이고 있으므로 참고하면 좋을 것입니다.



- 1005회 장기 미출수 산정 방식
10회 이상 장기 미출수: 994회 혹은 그 이전의 출현이 마지막 당첨 번호 출현인 번호들
5회~9회 장기 미출수: 995회~999회 사이 출현이 마지막 당첨 번호 출현인 번호들


- 최장기 미출수

40번: 35회 연속 미출현

- 장기 미출 유의 구간

21번~28번(10회 이상 장기 미출수 4개 / 5회~9회 장기 미출수 2개)